Go to content

personal/story

(103)
난 보면 진다. 사실 난 운동경기엔 관심이 없다. 어렸을때부터 땀흘리며 뜀박질을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게다가 무슨 경기든 어떻게 된 일인지 보기만 하면 꼭 지게 되더라. 지난 WBL때도 어디 다들 시끌벅적하니까 한번 볼까, 했더니 졌다. 지난 2002 월드컵때도 안보고 있다가 하필 시청에 나갔는데 져버렸다. 게다가 더더욱 이 사실을 확신시켜주는 것은 방금 한국과 토고전을 잠깐 보는순간 골을 먹었다... 덧.. 그래서 안봤는데 안보는동안 2골이나 넣었다.;; ㄷㄷㄷ
미적분 공식 정리 미적분의 공식 정리
어제 길을 가다가 이상한사람을 만났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중이였다. 비는 주륵주륵내리고 덕분에 바지는 다 젖고... 그러나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즐거움에 룰루랄라 발걸음을 빨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스쳐지나가던 어떤 한사람이 갑자기 되돌아와서는 날 붙잡고는 하는 말: .. .. "영문(靈門)을 아십니까?" ㅡㅡa 문득 시계를 보았다. 아.. 시간이 좀 남아있구나.. 사실 나는 지난 5년동안 한 세번정도 걸려봤다. 예전에는 일부러 접근까지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네들은 그들의 삶이라는 것이 있기에 그저 즐기려고 한다. 내가 여유가 있는듯한 표정을 하자 신나서 떠들어 댄다. .. "... 그래서 제가 이런쪽으로 공부를 좀 많이 했는데 복을 받을 물꼬를 트실수 있는분이 각 가문마다 한명씩 계신데 님이 바로 그분이세요. 그리고 이건 종교가 아니고요, ..
Up & Down 놀이~ 평소 절친한(?) 친구인 지니님의 싸이월드에서 펌 ●나는 이성을 10번 이상 사겨본적이 있다 - down ●내 키는 남자 178 (여자 165) 이상이다 - down●내 주량은 2병 이상이다 - down ●나는 비밀을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가 7명 이상이다 - down ●나는 하루에 밥을 3끼 이상 먹는다 - down (두끼정도가 아닐까..)●소개팅을 3번 이상 받아본적이 있다 - down ●나는 집에서 쫓겨나본적이 3번 이상 있다 - down (쫓겨나본적은 없어)●지금까지 이성에게 고백을 받아본적이 3번이상 있다 - down인가..=_= 난 매력이 없나 ㅠㅠ●내 전화부에는 80개 이상이 저장되어 있다. - up●나는 지금 현재 2만원 이상 갖고 있다 - up●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뚱뚱했을때의 몸무게는 남..
왜? 왜? 라는 것은 의문형이다. 무언가의 의문을 제기할 때도 왜 라는 의문을 쓸 수 있고 상대방의 잘못을 물을때도 왜 라고 물어볼 수도 있고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왜? 라고 물어보면 그 뒤에 "어떠어떠 해서인지"가 생략되어있다. ¿por que? pourquoi? 为什么? waarom? γιατί; perchè? なぜか。почему? why? ... .. . ....................
벚꽃과 갈림길 벚꽃... 울 학교에 지금 눈내린다-ㅋ꼭 이때쯤에... 그러니까 중간고사 딱 할때쯤 공부 절라 열심히 해야할때 절정이라는거야..그래서 언제나 항상 선택해야만해벚꽃을 보고 즐기던지 아니면 "벚꽃따위 필요없어!" 하고 공부를 하던지...하지만 웃긴건 꼭 둘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금방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는 거지. 매번 그래.. 언제나 난 갈림길에 서있고,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결국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는거...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본효아줌마 이야기 블로그
Digital Fortress 128-10-93-85-10-128-98-112-6-6-25-126-39-1-68-78 며칠전에 Deception Point를 읽고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jbookcoverdiv|0671027387] 아.. 결국 다 읽었다. 이동중에만 읽어서 그런지 겨우 반납일을 맞출수 있었는데, 아.. 읽어볼만한 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친김에 디지털 포트리스를 사버렸다=_=; [jbookcoverdiv|8957591230] 하루만에 다 읽었다. 흥미로운점은 책 뒤에 무슨 암호같은게 적혀있었다는 점이다 128-10-93-85-10-128-98-112-6-6-25-126-39-1-68-78 사실 이런 숫자는 Deception Point의 책 맨 뒤에도 적혀있는것인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지만 이번에 또 비슷한걸 보고나니 이건 분명 무슨 암호일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과 네이버, 야후등에서 ..
우리는 더이상 우리가 살던 시대에 살고있지 않다 어느날 문득 길을 가다가 저건 아닌데 하면서도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내가 저 나이였을 때는 저러지 않았는데...참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말을 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겠다.http://news.sbs.co.kr/society/society_NewsDetail.jhtml?news_id=N1000099297학원에 지각했다고 학원장이 애들을 몽둥이로 엉덩이를 좀 때렸단다. 그래서 학원장은 입건당했단다. 어찌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다. 당연히 아이들을 말로 해야지 요즘세상에 때리는게 말이 되냐 인권침해다 뭐다 그런 시각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늦었다고 좀 때렸다기로서니... 어렸을때 잘못하면 업드려 뻣쳐 자세로 아이스하키채 자른 몽둥이로 엉덩이 찜질 당하고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