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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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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의 근황 1. Thanks God it's finally back on. 인터넷이 다시 된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이코는 aDSL을 아직 사용하고 있는데 이유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회선이 전용선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어쩄건 인터넷이 안되서 확인 해 본 결과, 링크가 계속 끊어지는 문제였다. 맨 처음에는 선로불량인줄알고 라인자체를 갈았고, 그 후에 계속 문제가 있어서 컴퓨터를 바꿔보았다. 그러나 계속 문제가 있어서 모뎀을 바꿔보았다. 그러고 나니 잘 된다...싶었더니, 외출했다 다시 돌아오자 또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 곰곰히 무엇을 바꿔보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보았더니 딱 하나, 남은것, 모뎀의 어뎁터... 그것을 생각해 내었을때는 이미 저녁 12시가 되어서 자체적으로 문제..
인터넷이 안돼요 ㅠㅠ 사진은 신용산역에 (그리고 대부분의) 지하철 개찰구 입구에 있는 HELP sign. 인터넷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고 있음. 고로 컴퓨터를 켜면 할게 없음. 지금 포스팅은 겨우겨우 들어와 급 포스팅. 싸이월드를 포함하여 포스팅거리가 잔뜩 쌓여만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음. (평소에는 포스팅에대한 신경도 안쓰면서) 덧. 카운터를보니 10만이 다가오고있음
과연 나는 필요한 존재인가? 가끔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다 보면 과연 나는 남에게 필요로 하는 존재인가?..라는 궁금증이 들 떄가 있다. 메신저에 한동안 말도 안걸다가 어느날 불쑥 로그인해서는 뭐가 안대, 뭐 좀 물어보자, 이거 어떻게 해? ...=_=; 이런 애들은 하이킥을 날려주고 싶다. 사실 그런 도움들은 생각해 보면 자신이 직접 해결할 수도 있는 것도 있고, 반드시 내가 아니더라도 단지 많은 사람들 중 내가 거기 있었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생각을 유추해 보자면, 어쩌면 내 도움을 받는것이 자신의 귀차니즘을 덜 수도 있기도 할 테고, 착하니까, 잘 가르쳐주니까, 잘하니까 랄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저런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기 마련이..
밥을 먹고 졸려서 저녁을 먹고나니 졸렸다.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다가 바로 잤다. 엄마: 얘, 너는 어떻게 밥을 먹자마자 바로 자니? 나는 알았다고 대답하고 옆으로 누웠다.
잠이 안와서... 친구가 잠이 안와서 새벽 3시까지 있다. I: 안자냐... J: 몰라 자야하는데... I: 자라. I: 자라. J: ㅇ ㅏ 몰라몰라 I: 거북이. J:? J:..... -_-;
일어나! 친구가 잠을 자고 있는었는데.. 내가 깨웠다... 일어나! ... 일어나! 중국어나! 이태리어나! OTL
만두 빚기 집에와서 대문에 붙어있는 피자, 치킨, 족발, 보쌈 등등이 나와있는 책자를 떼어 버리는데, 오늘은 왠지 궁금해져서 그 안을 들여다 봤다. 한참 보고있으려니 배가고파서 츄릅츄릅하고 있는데, 문득 엄마가 부르시길래 거실로 나왔다. 엄마: 얘, 만두빚어라 네. 오늘은 온가족이 모여 앉아 만두를 빚었습니다. 뭐 꼭 무슨 특별한날이 있는건 아니고, 꽤나 화목한 가정이기 때문에 가끔 이런걸 해먹기도 하죠. 대부분 아버지께서 나셔서 하시는데, 제가 열외할 짬밥은 아닌지라 저도 같이 빚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것이 피자만두. 피자맛이 난다는 그런 만두는 아니고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피자처럼 생긴 만두를 생각해 냈습니다. 뭐 제가 최초는 아니겠죠; 설마... 길이길이 남아야 하는 그런 종류의 사진은 아니기도 하고, 디..
이것만은 절대로 양보못해! 絶對讓步不可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하나씩 이것만은 절대 양보 못한다는 그런것들이 있지요 :D 정확히 네모 반듯한 지우개여야라만 한다던지... 아니면 블로그에 글을 쓸 때는 저처럼 반드시 더블 스페이스여야만 한다라던지 말이죠-ㅋ 저는 어릴적 부터 옆구리(갈비뼈 있는부분) 찌르는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한번 누가 장난으로 찌르기라도 하면 막 화가나서 뭐라고 하고 싸우기도하고.. 그것때문에 친구랑 절교할뻔도 했습니다만... ;; 요즘엔 그나마 나아져서 세번정도 그런일이 일어나도 참아줍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화가나는것은 참을수 없더군요. 일종의 분노스위치 같다고 해야할까요... 마음편히 앉아있더라도 누군가 그런장난을 치면 확~ 그냥 속에서부터 온갖 짜증과 욕설이..ㄷㄷㄷ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