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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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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대화 난감한 친구가 있다. 일명.. 팔랑귀.. 그분과의 인터뷰.. 잌군: 안녕하십니까? 냠냠: 오호 안녕하세요- 잌군: 오래간만입니다. 냠냠: ㅎㅎ 잌군: 근황은 어떠십니까? 냠냠: 걍 지내죠 잌군: 아아 저번에 잌군: 친구분이랑 말씀 좀 나눠봤습니다 냠냠: 그렇군요 잌군: 그분도 냠냠님을 뵙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냠냠: 아무래도 서로 시간이 안맞다보니 잌군: 그건 핑계야! 냠냠: -_- 잌군: 라고 하더군요 잌군: 깔깔 냠냠: 제 퇴근시간과 냠냠: 민경냥의 수업시간과 알바시간 냠냠: 맞추다보면 엉망이되어서요-_-; 잌군: 뭐 굳이 그 사실을 제게 말씀안하셔도 됩니다만, 사실 전 이러나 저러나 상관은 없기때문에... 냠냠: -_-;; 잌군: 민경씨와 마찬가지로 당신은 제 페이스에 쉽게 휘말리는 성격인것 같습니다..
오늘 친구와의 대화... 옼플군은 나와 생년월일이 같은 친구다. 참.. 특이한 정신세계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대화를 정리하다보니, 나도 만만치 않다는걸 느꼈다. 옼플: 잌 너 책 많이봐? 잌군: 왜? 옼플: 흠.. 옼플: '교도소명'교도소의 하루 라는 책이있는데 교도소명을 몰라서 뭔 책인지 못찾는중 orz.. 지금 한시간째야 T^T 잌군: "00교도소의 하루? "라는 책이있다고? 옼플: 어 외국 고전소설 잌군: 그거 찾기가 힘든가; 옼플: 검색하면 책이 너무많이나와서 찾아볼 엄두가안나 ㄷㄷㄷ 잌군: =_=a... 없는데? 옼플: -_- 그바 잌군: ....; 외국소설이야? 옼플: 어, 외국고전소설 잌군: 우리학교 도서관에도 "교도소"로 검색해도 외국소설은 없는데? 옼플: ㅡ.ㅡ;;; 아니삼.. 있으삼 잌군: jailbird? ..
노란수박 본인은 수박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얼마만큼 좋아하냐 하면은, 밥대신 수박을 준다고 해도 한 3박 4일간은 수박으로 대신한다고 해도 OK.일정도? 수박맛바는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고, 수박맛 캔디도 그렇고.. 난 수박이 너무나 좋다. ㅠㅠ 어쨋든, 수박을 사가지고 왔다. 수박을 반으로 쪼개려고 칼을 쑥~~ 하고 넣었는데, 느낌이 뭔가 심상치 않다. 쫙~~ 하고 갈라지는 순간... 헉...... 노란수박이잖아!!!!! 예전에 어디선가 노란수박을 개발했다고 들었는데, 황금 키위니 이런건 들어봤어도, 황금수박일줄이야.. 뭐 말이 좋아야 황금수박이지, 노란색의 수박은 왠지 맛이 없을것 같았다. 하지만 의심의 눈초리로 한입 배어먹어본 순간. . . . . . . . . . . 젠장할.... 역시 맛이 없자나!~..
난 보면 진다. 사실 난 운동경기엔 관심이 없다. 어렸을때부터 땀흘리며 뜀박질을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게다가 무슨 경기든 어떻게 된 일인지 보기만 하면 꼭 지게 되더라. 지난 WBL때도 어디 다들 시끌벅적하니까 한번 볼까, 했더니 졌다. 지난 2002 월드컵때도 안보고 있다가 하필 시청에 나갔는데 져버렸다. 게다가 더더욱 이 사실을 확신시켜주는 것은 방금 한국과 토고전을 잠깐 보는순간 골을 먹었다... 덧.. 그래서 안봤는데 안보는동안 2골이나 넣었다.;; ㄷㄷㄷ
미적분 공식 정리 미적분의 공식 정리
밥이 먹고싶다 밥이 먹고싶다... 밥을 먹은지 오래되었다. 1일째: 저녁은 간단하게 STEFF핫도그로.. 2일째: 아침은 빵한조각, 점심은 굶고 저녁은 햄버거 3일째: 아침을 굶고 점심은 라면, 저녁도 라면 4일쨰: 아침 굶고 점심 샌드위치, 저녁 햄버거와 닭꼬치 5일째: 아침은 늦게 일어나서 패스, 점심은 짜장면과 탕수육, 저녁은 삼각김밥 .... OTL (밥이 먹고싶어 ㅠ0ㅠ)
어제 길을 가다가 이상한사람을 만났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중이였다. 비는 주륵주륵내리고 덕분에 바지는 다 젖고... 그러나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즐거움에 룰루랄라 발걸음을 빨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스쳐지나가던 어떤 한사람이 갑자기 되돌아와서는 날 붙잡고는 하는 말: .. .. "영문(靈門)을 아십니까?" ㅡㅡa 문득 시계를 보았다. 아.. 시간이 좀 남아있구나.. 사실 나는 지난 5년동안 한 세번정도 걸려봤다. 예전에는 일부러 접근까지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네들은 그들의 삶이라는 것이 있기에 그저 즐기려고 한다. 내가 여유가 있는듯한 표정을 하자 신나서 떠들어 댄다. .. "... 그래서 제가 이런쪽으로 공부를 좀 많이 했는데 복을 받을 물꼬를 트실수 있는분이 각 가문마다 한명씩 계신데 님이 바로 그분이세요. 그리고 이건 종교가 아니고요, ..
Up & Down 놀이~ 평소 절친한(?) 친구인 지니님의 싸이월드에서 펌 ●나는 이성을 10번 이상 사겨본적이 있다 - down ●내 키는 남자 178 (여자 165) 이상이다 - down●내 주량은 2병 이상이다 - down ●나는 비밀을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가 7명 이상이다 - down ●나는 하루에 밥을 3끼 이상 먹는다 - down (두끼정도가 아닐까..)●소개팅을 3번 이상 받아본적이 있다 - down ●나는 집에서 쫓겨나본적이 3번 이상 있다 - down (쫓겨나본적은 없어)●지금까지 이성에게 고백을 받아본적이 3번이상 있다 - down인가..=_= 난 매력이 없나 ㅠㅠ●내 전화부에는 80개 이상이 저장되어 있다. - up●나는 지금 현재 2만원 이상 갖고 있다 - up●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뚱뚱했을때의 몸무게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