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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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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720-1 버스기사 아저씨 이게 complain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하는건 아니지만... 사실 제가 학교에 통학할때 타는 버스에는 별로 좋은 감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 며칠전 고마운 일을 당해 글을 적어봅니다. 720번 버스는 타고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탈때 목적지를 말하고 타야합니다. 성남 > 용인 > 수원 이렇게 넘어다니는 버스기때문에 자신의 목적지마다 차등요금이 적용이 되거든요. 최근 좀 무리를 했기도 했었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감기에 걸렸더랬습니다. 12시간 지속효과가 나는 콘택600을 먹고잤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수업 지각하기 몇분전이더군요.;; 잽싸게 나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약효가 아직 다 안끝났는지 버스에 타고서는 그냥 자버렸던겁니다. 그대로 자버렸으면 전 학교와 멀고먼 곳에 도..
버스기사아저씨의 삥뜯기 방법 제목이 다소 스포츠기사의 그걸 보는것 같아 좀 그렇지만.. 뭐.. 욕해도 좋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나도 친절한 버스 기사아저씨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분들께는 감사드리는 바이다. 다만 몇몇 몰지각한 버스기사분에게 당한게 기분이 상해 이 글을 쓰는것이므로 너무 욕하지는 말자. 나는 버스를 타고 학교에 다닌다.나의 통학코스는 : 버스 -> 지하철 8호선 -> 분당선 -> 시외버스이런식인데 하루에 차비만해도 5500원이 든다. 이중 가장 많이 드는것은 아무래도 시외버스인데,이 시외버스(720번)가 좀 희안한게 내가 타고 가는 거리에따라서 다른 요금을 내게 된다.즉 분당에서 수원을 가면 1050원, 분당에서 분당이면 800원, 뭐 이런식이다.뭐 나름대로 좋은 발상이기도 하고, (원래 법에 이렇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