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고리 (1) Thumbnail List 고리의 기록# 001 웃겨라. 하지만 과연 난 지금 남에게 웃길 수 있을 만큼 넉넉한가 생각해 보고는 남을 웃길 수 없는 상황에서도 파안하게 만들은 다른 사람들의 그릇의 크기에 그 넉넉함에 부러움반 시샘반의 눈총을 보낼 뿐이다. 이것은 단지 웃음이라는 키워드에서 생각해 낸 나의 사고의 고리. 그리고 그 고리의 기록.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 걸까. 어떻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을까.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온걸까. 각각의 뉘앙스 차이. 강한 부정. 부정. 긍정. 과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잘 하고 있는 일인가.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잘 버티고 있는가. 한 순간의 기쁨을 위해서 과연 나는 그 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버리고 있진 않은가. 순간의 온기를 위해서 그 보다 더 가치있는것을 태우고 있는지는 않은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큰..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