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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도 깜빡할때가 있다?

예전에 한창 KTF를 쓰던 시절이 있었다.

전화요금이 엄청나와서 한달에 18만원 넘게 썼던 추억(?)도 있고...



2년전 군입대 전에 전화해서 해지할테니 가져가라 했음

며칠전 잡동사니 정리하면서 다같이 버려버림.

어제 기사분이 오셔서 회수하겠다고 하셨으나 역시나 버린걸 어떻게 할수도 없고

일단 그냥 가셨는데 나중에 KTF쪽에서 보상하라고 전화올지도 모른다고 중계기가 30~40만원한다고..

일단은 지켜보는중.


*06/5/20: 연락이 안온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