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UCC(User Created Contents)가 유행이다.
신문이나, 방송, 그 외 참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매체에서 UCC를 다루고 그것에 대해서 떠들고 있다.
그러나 UCC를 외국친구들에게 말했더니 그건 UGC (User Generated Contents)라고 말한단다.
뭐 그것정도야 WiBro는 해외에서 WiMAX로 알려져 있고 뭐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단어들이 몇 있기도 하고
인터넷 강국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단어가 해외에서 사용이 되는 경우도 있기도 하니 남어가기로 하자.
하지만 참 이해가 안되는것이 왜 UCC를 동영상에만 국한하는가 이다.
UCC에 대해서 네이버에게 물어봤더니
UCC: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라고 하더라.
그래서 콘텐츠(contents)도 찾아봤다.
Contents: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 등을 통하여 제공되는 각종 정보나 그 내용물.그러니까 콘텐츠란 사진도 될 수 있고, 글도 될 수 있다. 지금 내가 작성하는 이 글도 UCC의 한 종류인 것이다.
하지만 이미 언론이나 매체에서는 UCC를 동영상에 대해서만 사용하고 있다.
차라리 그럴바엔 "UCC 동영상" 이라고 하던가.
언론이라면 제일먼저 그 용어를 알고 제대로 써야하는데 조금 어긋나게 용어를 사용하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나서
이런 글을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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