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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28 개인 블로그에 대한 고찰...(이라고하면 너무 거창하군) (1)

요즘들어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것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예전에는 컨텐츠의 소비자로서의 역활만 담당했었는데, 요즘에는 나도 나름대로 인터넷 사회로의 환원(?. 이랄까..)을하는듯 하다.

솔직히 오늘 블로그에 들어와서 옆에 떠있는 달력을보니 하루를 빼고는 지난 일주일 넘도록 꾸준히 하루에 한개씩 포스팅을 해온것이다.

나름대로의 뿌듯함이랄까...

개인 블로그의 고찰이라고 해서 너무 거창한것 같은데..

나는 블로그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 안되서인지는 몰라도 왠지 방문자수가 매일 매일 꾸준히 올라가면 갈수록 누군가 내 글을 읽고 있다는 알수없는 쾌감을 느끼며 매일매일 글을 쓰게 되는것 같다.

블로그라서 비록 조회수는 나오지는 않지만 나의 생각이, 그리고 나의 소산물이 다른사람에게 어떤 형태의 정보로 도달되어진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오늘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100만힛이 넘었으므로 블로그를 접는다는 글을 RSS리더에서 보았다.

아쉽기도 하지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애초에 100만힛을 목표로 만든 블로그였을까..

대체 100만힛이 무엇이길래? 때가 되서 졸업을 한다는것도 아니고 더이상 일이 생겨서 못쓰겠다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100만힛이라는것을 이루고 난 후 더이상 글을 포스팅하는 행위 자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불가능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 볼수도 있겠다.

다만 개인적으로 "100만힛이므로 더이상 포스팅을 중단합니다"라는 글보다는 뭔가 그에 따르는 설명을 해주는 것이 구독자들에 대한 예의라고 보지만... 하지만 역시 블로그는 개인적인 면도 무시할수없어서 뭐라고 딱히 비난할 마음도 없기때문에, 그냥 아쉬운 감정만을 남길뿐...

개인의 블로그이기때문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개인의 의견과 생각이지만, 역시나 독자들 또한 무시할 수 없는것이기 때문에 블로그에서 크고작은 말다툼이 일어나고 편을 가르고 그렇게 되는것 같다.

하지만 이 또한 블로그의 성향이니 어찌 즐기지 않을수 없을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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