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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프린스 1호점 - 서른다섯번째 냄비 (이마트 생라면 매콤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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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면프린스를 위해 먹은 라면은 "이마트 생라면 매콤한 맛"이다.

요즘들어 대형마트 자체의 브랜드를 붙인 상품이 나오는데, 그 종류는  일반 생수부터 라면, 통조림, 생필품등 다양하다. 그런 제품들은 질이 낮을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과연 맛은 어떠한지 라면프린스가 알아보았다.

제품명: 이마트 생라면 매콤한맛
중량: 175g
제조사: 한일식품(주)
가격: 990원


밀가루(미국산, 캐나다산), 변성전분(태국산), 글루텐(밀), 정제염, 비프조미페이스트, 양프즙농축액, 면류첨가알칼리제, 탄산나트륨, 증점제, 치차황색소, 덱스트린, 옥배유, 젖산, 산도조절제, 호박산

스프
매콤한맛베이스, 소금, 효모추출물, 마늘분, 진한비프맛페이스트, 유미분-50, 설탕, 정제염, 말토덱스트린, 맛베이스-3, 진한비프맛분말, 산도조절제, 비프시즈닝오일, 향미증진제, 반달핑크건조어묵2, 건파, 건표고버섯, 청경채, 건당근, 비프수육후레이크-DM, 건조링홍고추

이코의 평가: ★★ (2.0)
내가 조리를 잘못한건가 싶을정도로 다시 끓여 먹어봤지만 도저히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맛 때문에 최악의 라면이라고 생각 했지만 그 와중에도 국물은 정말 매콤한 맛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여서 끝까지 먹은 라면. 물의 양을 400cc를 넣으라 했는데 과연 400cc를 넣고 먹어보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약 300~350cc정도가 적당할 듯 싶다. 국물은 그나마 밥말아먹기에 좋아서 별 두개. 촉촉한 면의 개량숙면류(소위 생생면)치고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면과 라면국물이 따로 놀게 된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