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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story

고기->공부->빵?

예전에 미니위니에서 trotman님의 시그니쳐를 보고 엄청난 감명을 받았습니다?

[눈물이 앞을가려 앞을 보지 못해도 고기를 갈구하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하루에 한끼는 고기를 섭취하고자 A4사이즈에 인쇄를 해서

어머니 보세요~ 하고 냉장고에 붙여놨습죠.

그런데 웬걸... 다음날 봤더니...


ㅡㅡ 공부나 하라고 고쳐놓으셨던겁니다...ㄷㄷㄷ;

그런 상태로 학교에 갔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이번엔...







분명 동생의 소행이 틀림없습니다..;










아버지는 뭐라 적으실까 내심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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